요즘 학부형들은 엄마가 학교를 다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이보다 더 배움에 열성적이다. 그래야만 내 아이에게 직접 양질의 교육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마냥 학교에 보내고 학원에 보내는 것만으로는 혹여나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뒤지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크기에 직접 배워서 가르치려 한다. 100개를 공부해야 50개를 아이에게 일러 줄 수 있기에 오늘도 대한민국 어머니들은 배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학부형이 더욱 배움에 매달리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사교육비 때문이다. 다들 쪽집개 과외니 뭐니 수 백만원 씩 들여가며 사교육을 시키는데 그것은 못해줄망정 본인이 직접 배워서 가르치자는 생각이 크고, 더욱이 엄마가 선생님의 역할을 수행했을 때 아이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내용을 전달할 수 있기에 때문이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엄마가 직접 아이이게 공부를 시킴으로써 사회적으로는 과열된 사교육 열풍을 가라앉힐 수 있고 또한 가정적으로는 교육하고 교육을 받는 관계에서 엄마를 믿고 따르고 신뢰하는 마음이 생겨 엄마와 아이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다.
다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지나친 간섭과 통제는 아이를 방치하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남편 내조하랴 아이들 키우랴 시부모님 눈치 보랴 어머님들이 시간 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공부하는 시간만 내는 것도 힘든데 더욱이 학원을 오가는 이동 시간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 부담을 덜기 위한 온라인 강의를 추천한다. 벅스북평생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독서지도 교육을 시작한 곳으로 90% 이상의 과정이 (사)한국독서문화재단, 한국NIE협회, 한국언어능력평가원 등과의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전문성 및 신뢰도면에서 믿을 만 하며, 수강신청부터 자격검정 취득까지 전 자격과정의 Process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꼼꼼한 학사관리로 과제체크 및 과제첨삭, 수료 및 미수료 안내 등을 하고 있어 시간에 쫓기는 어머니들에게 안성맞춤인 교육이다.
자격과정 외에서 유아독서지도, 글쓰기지도, 역사논술지도, 유아독서지도, 독서치료 등의 수료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니 자격증을 따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배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