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나효희)은 신학기를 시작하는 3월 한달간 나이스 등 업무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업무의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학기 업무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4일부터 29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는 학교 업무가 시작되는 오전 8시부터 일과를 마친 19시까지 하고, 휴무일인 토요일에도 실시한다. 교직원의 원활한 업무적응을 위해 교직원 권한 부여, 신규 교직원의 인증서 발급, 학교생활기록부 정리 및 마감, 입학·진급처리, 교과편제에 대한 사용자 질의에 신속한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교원 155명, 중등교원 106명 신규교원 등 임용발령에 따라 업무시스템을 활용한 새학기 업무가 집중되는 4주 동안 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인터넷망 트래픽 분석,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장애나 오류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으로 교직원의 업무수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나효희 원장은 "교육정보원은 교원이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시스템을 통한 업무지원과 경감을 위해 비상근무 실시로 학교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 대처?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