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보호와 학교안전 강화를 위해 각급학교 외부출입자
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학생보호와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3월부터
시행한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외부인이 학교를 출입시에는 출입증 발급부서에서 출입증을
발급받아 패용해야 출입을 할 수 있으며, 미패용시에는 제재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교직원과 학생도 명찰이나 공무원증, 학생증을 항시 패용해야
된다. 또한, 외부출입자 통제를 위해 출입수칙을 작성하여 외부인이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교출입 통제 시간 중 주
출입구 관리와 CCTV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배치교 확대와 초등학교 CCTV 시·군통합
관제센터와 연계 운영을 확대 하는 등 학교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이와 같은 사항이 조기 정착 될 수 있도록
3월부터 수시점검 할 예정이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