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사랑카드 4억 5천여만원 조성, 소외계층 학생지원 2013-03-12 09: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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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교직원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으로 적립되는 충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

 45,388만원이 조성되어 소외계층 학생 지원 등에 쓰인다.

 

12일 박희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도교육청을 방문해 이기용 교육감에

충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된 복지기금 45,388만원 증서를 전달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에  41,126만원에 비하여   4,262만원 인 10.4%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2003년도 도입된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사용금액의 0.3%~1.0%가 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충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으로 지난해까지  216,694만원의 복지기금을 조성하여

난치병 등 소외계층 학생 9,232명에게 144,405만원을 전달하고, 교직원 복지사업으로

67,733만원이 쓰여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조성된 기금 중 70%이상을 난치병 학생 및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 다문화가정 등

학생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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