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3월 12일(화)  오후3시,  5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대상학생의 교육취약성 보완을 위해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전문기관을 공모선정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경상이전사업 최종 선정 기관은 건양대학교평생교육원, 대전대학교평생교육원, 대전시민문화센터, 대전청소년교육연구원, 대전건강가정지원센터 총 5개 기관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계약체결 후 사업관계자들과 사업 추진일정 및 주요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주요 역점 사업은 글로벌인재육성·창의적인재발굴·학교적응력강화·가족관계증진 4개 영역으로 각 기관과 공동 추진하며, 교육복지 사업학교(초 13교, 중 15교) 약 3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학생들이 지역기관과 연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자기재능을 키우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