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화도진도서관(관장 한태형)은 동구 지역의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3월부터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4일부터 열리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 1회, 2층 취업정보카페에서 운영된다. 인천여성취업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직업적성검사 및 직업상담을 실시하고, 구직자 맞춤형 취업정보와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들을 소개하여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태형 관장은 “현재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많은데, 보다 쉽고 편안하게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취업지원 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예약 없이 당일 도서관을 방문 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기간행물실 (☏760-4129)이나 홈페이지(www.ihl.kr)로 하면 된다.

김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