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관내 노인 요양시설을 찾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노인들의 빙판길 낙상 사고 방지를 위해 요양원 주변 노면 제설 작업을 하였다.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77세)는 "명절이나 연말연시등 모두들 즐겁고 들뜨는 시간이 되면 가족생각이 더욱 심해져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데 바쁘신 경찰관들이 이렇게 찾아와 시간을 같이 보내주어 너무 고맙다"고 하였다. 이에 김재선 서장은 "소외딘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노력 하겠다"
이번 위문에는 전의경어머니회(회장 박정순) 회원들도 전의경대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