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시 소개 및 내실 있는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연하)은 2013년 박물관 행사 안내 리플릿「어울림」을 제작하여,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리플릿에는 2013년 한밭교육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기획?특별 전시 및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월별로 소개하여 학교에서 미리 알고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안내 리플릿은 홈페이지(www.hbem.or.kr)에도 공개하여 학부모?어르신 등 일반인이 박물관 행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한밭교육박물관은「대전교육 100년사」,「교원?학생 기록유물」등 기획?특별 전시를 15회 운영하고, 기증자 코너를 새롭게 조성하여 기증자 예우 및 기증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가족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세대공감 「박물관학교」, 주5일수업제 지원을 위한 신나는「토요 프로그램」등 상설교육마당을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지게 운영하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와 교육자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교육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교육박물관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밭교육박물관 한상태 학예연구실장은 "우리 박물관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며, 체험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