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종칠)은 충남 보령소재 대천리조트(대표 김경남)와 학생
체험학습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련원 입소학생과 교직원들은 대천리조트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사용하는
등 체험학습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특히, 학생들의 체험 호응이 높은 레일바이크 이용 시 할인
혜택(4인용 기준 주중 22,000원→ 14,000원, 주말 22,000원→18,000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련원 관계자는 “인근 유적지, 문화체험 명소들과 연계해 수련원에 입소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생동감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천유람선, 대천워터파크, 개화예술공원, 보령석
탄박물관, 고은식물원, 칠갑산천문대, 집트랙레포츠, 보령에너지월드와 연계한 다양한 테마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