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용자의 편의제공 및 월요일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3월 18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전 직원 차 없는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문화원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 중심 독서환경 조성 등 이용자중심으로 공간 구성 및 교육지원체제 개선 등으로 이용 여건을 최적화함으로서 본원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대전시내 모든 도서관이 휴관하는 날로 타 도서관 이용자가 교육문화원으로 이동하게 되어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직원들부터 솔선하여 매주 월요일을 ‘전 직원 차 없는 날’로 지정?운영함으로서 이용자들에게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 홍보하여 주차난 해소 및 대중교통 이용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전 직원 차 없는 날’ 운영을 통해 전 직원들을 비롯한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함으로서 탄소배출량 감축 및 주차문제가 개선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