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 배우는 학교폭력 OUT 실천 2013-03-15 14:51:36

증가하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체험?견학 중심의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과 준법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법무부 산하 법연수관인 솔로몬로파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초등학교 2, 중학교 8교를체험?견학 중심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하였다.

 

체험?견학 중심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솔로몬로파크와 연계하12일의 법탐험(초등학교), 법사랑(중학교) 캠프, ‘법체험교실, 범인을 잡아라, 나는야 배심원과 같은 토요 프로그램, ‘학생 자치법정, 학교폭력 OUT’과 같은 찾아가는 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별로 2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체험?견학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천중심 인성을 함양하고, 법교육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솔로몬로파크와 같이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물적 인프라를 구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23() 유성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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