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이번 달부터 제약기업 실무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제약산업 글로벌 10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전문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KOHI 글로벌헬스케어 인재양성센터에서 운영하는 본 교육은 ‘제약기업 해외진출 실무자 과정’ 2회, ‘제약기업 관리자 전략과정’ 1회로 구성되어 역할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18일(월)부터 3일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되는 ‘제약기업 해외진출 실무자 과정’는 ▲제약산업의 Vision과 발전전략,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사례, ▲제약산업 해외진출 프로세스 실무, ▲국제 계약서 유형 및 구조, ▲글로벌 제약 특허 및 허가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기업 관리자 전략과정’은 8월부터 ▲해외사업 개발전략, ▲해외 의약품 특허 전략, ▲국제 상사 중재법 및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