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체제작 성폭력 예방 플래시 보급 2013-03-18 09:42:22

아동 성폭력의 위험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청주교육지원청 평생체육건강과에 근무

하고 있는 박종미(52,여)학교보건담당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이 자체제작한 성폭력 예방 플래시가

보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종미(52,여)담당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성폭력예방 교육자료 안돼요! 싫어요!’제작해

도내 지역 교육청과 청주 관내 유·초등학교에 배포했다.

해당 자료는 박 담당이 현장 노하우를 살려 시나리오, 더빙, 그림 등을 직접 작해 어린학생들이 위

험한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 요령 등을 사례중심으로 담았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플래시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종미 보건담당은 아동성폭력 문제에 대해 초등학생은 물론 유치원생을 대상예방 교육 필

요성이 느껴져 자료를 제작했다.”도내 학생들에게 아동 성폭방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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