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3월 19일 오전 8시 통영시청과 통영경찰서 합동으로 통영 소재 무전동 북신지구대 사거리에서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친구사랑 주간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범도민적인 관심 고취와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정착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3월 19일 오전 8시부터 통영중앙중학교를 출발해 무전동 북신지구대 사거리에서 현수막, 유인물, 피켓 등을 활용해 등굣길 학생들과 출근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영진 경남교육감, 김동진 통영시장, 추문구 통영 경찰서장, 강동호 통영교육장 등 3개 기관의 관계자를 비롯해 학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주부교실 등 60여명이 참가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신학기 특성상 학교폭력이 쉽게 발생하는 만큼 예방 효과도 크다. 3월 학교주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근절 될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통영교육청, 경찰청, 시청 및 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