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한류스타 최지우의 동안피부 비결을 살짝 공개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경민에게 "정말 많은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해주셨다. 어떤 스타의 피부가 가장 좋은가?"라고 묻는 질문에 이경민은 오연수, 이하늬, 김혜수 등 다양한 여자 스타들의 피부를 칭찬했다.
그중에서도 이경민이 가장 최고의 피부를 가진 스타로 꼽은 스타는 최지우였다.
이경민은 "최지우는 전체적으로 피부가 참 부드럽고 뽀얗다. 얼굴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가 백옥 피부다. 최지우가 민소매 셔츠 입었을 때 살짝 팔만 닿아도 피부가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최지우 집에 갔는데 욕실에 청주 병이 있더라. 알고 보니 최지우가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큰 청주병의 절반 정도를 부어서 샤워 한다더라. 일종의 청주 스파인 셈이다. 청주 스파는 독소도 빼주고 피부에 참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숙영, 정재윤, 신신애 등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들이 등장해 자신만의 주름살 예방 노하우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