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20일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나효희)은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현장적합도 및 적시성 높은 사이버학습 서비스를 위해 초·중학교 사이버가정학습 학교 업무담당교사 23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사이버가정학습의 자기주도적 보충학습 역할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사이버학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 돌아가 사이버학급을 개설하고 학생들 수강신청을 돕는 중요한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사이버가정학습에서는 지난해 4,000여명의 사이버교사들이 11만여명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하고 상담을 하였다. 특히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소규모학교 학생들을 중점 지원하여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2013년에는 학력평가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고, 양질의 평가 문항을 서비스하여 학력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진단처방학습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습자의 학습습관이나 학력에 따른 개인별 처방으로 맞춤식 학습 클릭닉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나효희 원장은, 대전사이버가정학습 학교 업무 담당교사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공교육내실화와 함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의 중요한 역할을 선생님들의 교육 열정으로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