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 왜 명품일까? 2012-12-13 14:44:47

1212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4개교(100%)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을 대표하여 교과부에 응모한 대전가오초, 대전성천초, 대전자운중, 한밭고가 모두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대전교육이 명품교육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방법을 개선하는 등 교육활동의 전반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이다. 이는 교육의 노벨상과도 같은 최고의 가치 있는 표창으로서, 교과부에 응모한 모든 학교가 선정된 것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인성교육 실천을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선정학교 모두 학생간의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는 바로 미래 학교가 지향해야 하는 콘텐츠를 그대로 담고 있어 앞으로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는 미래를 만든다.”면서 여기에서 만족하지 말고, 대전이 한국교육,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어 모든 학교가 우수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기쁨과 함께 대전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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