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2013 TaLK 사업 협력학교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2013-03-21 11:09:33

전라북도교육청은 3월 21일 오후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13TaLK(Teach and Learn in Korea) 사업 협력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TaLK 운영학교 협력교사 66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보다 내실 있는 TaLK프로그램의 운영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TaLK 해외장학생 관리지침 10TaLK 운영비 내역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력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내실 있는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LK프로그램(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장학생프로그램)은 재외 동포 대학생 또는 원어민 대학생을 초청하여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를 가르치고(Teach), 한국문화체험 및 한국어학습을 통해 한국을 배우도록(Learn)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영어 사용권 나라에서 온 원어민 장학생 65명이 도내 66개 초등학교에서 활동 중이다.

 

임용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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