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금년 12월말까지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공?사립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 65개를 선정하여 보안지도감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최근 북한 핵실험, 한미합동군사훈련(키리졸브 훈련) 실시에 따른 북한의 도발 위협이 증가되어 국가안보와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보안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인원, 문서, 시설 등의 일반보안과 PC 및 서버관리 등 정보보안, 그리고 개인정보의 처리 및 관리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하여 지도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경북교육청 김영수 총무과장은 “올해는 다른 어느해보다 북한의 도발 위협이 심해지고 있어 본청 뿐만 아니라 도내 교육기관에도 국가안보와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평소에도 보안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업무를 신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감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