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2013년 3월 21일(목) 10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지렛대 사례관리 네트워크"의 2013년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희망의 지렛대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지역자원을 통합하여 대상 학생들의 욕구를 신속히 지원하는 사례관리 시스템이다. 2013년 사례관리네트워크는 총 15개 기관(교육기관 7곳, 복지기관 6곳, 상담기관 2곳)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의 정기적인 공동사례회의와 더불어 지역별 접근성에 초점을 둔 ‘지역별 셀모임’(둔산-월평-송강-도마)을 별도로 구축하여 보다 정기적, 상시적 지원시스템으로 도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섭 재정지원과장은 “희망의 지렛대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통합하여 위기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