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소외계층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3부터 13일까지 인천 부평지역 자활센터와 부평남부지역 자활센터 이용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2013 맞춤형 학부모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학부모 상담」은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환경과 특성에 부합하는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저소득층, 아버지, 맞벌이 부부 등 상담 소외계층 학부모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상담을 통하여 자녀가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부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맞춤형 학부모상담은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및 한 부모 가정자녀와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실시되며,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 성격심리테스트의 일종)를 통한 자기이해 및 나와 다른 가족 이해하기, 자녀의 성격유형에 맞는 학습법과 진로 탐색 총 4회기로 운영된다,
자녀교육 및 양육 등에 관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학부모상담은 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 학부모지원팀 (☎510-5418)로 문의하면 된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