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명품 교육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야구동호회를 비롯한 13개 동호회에 352명의 교직원이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동료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팀워크를 배양하여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동호회로는 등산, 축구, 야구, 탁구 등이 있으며, 직원들의 참여가 매우 활발하다.
경북교육청 김영수 총무과장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취미 모임 및 각종 봉사활동 등을 함께 하면서 업무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도 교환하고, 직원들 간의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앞으로 스포츠위주의 동호회에서 벗어나 봉사동호회의 활성화에 더욱 정진해 공직자가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사랑 나눔 확산에 기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