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4월을 맞이하여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연하)은  과학을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인성 함양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 을 실시한다.

이번 '토요프로그램'의 교육일정은 오전(10～12시) 과학 영화 관람 및 입체모형 조립, 오후(14～16시) 목공예 과학모형 조립으로 이루어지며, 오전 프로그램은 별도의 모집절차 없이 당일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40명 이하), 오후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기수별로 40명씩 총 1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므로 3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참가자들의 호응도를 반영하여 4월부터는 모집인원을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하였으며,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하여 체험활동의 다각화를 기하였다. 공예체험은 목공예를 소재로 전통과학 발명품을 학생 스스로가 재현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작지만 창의적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밭교육박물관 한상태 학예연구실장은 “주5일수업제 지원과 우선배려 대상자 및 맞벌이 가정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토요 프로그램’ 에 학생?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확대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