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23일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교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개신초등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부설 월곡초등학교를 전격 방문해 운영현황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교육취약계층의 아동이 집에 홀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3월 한 달 동안 자체점검계획을 수립해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장 및 과장들을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 초·중·고를 매주 1교 이상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련자를 격려해 왔다.
교육청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활동,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참여를 활성화 하고,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인성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