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1일, 경상북도교육청은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기존의 상주학생야영장을 전면 개축하고자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계획설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금번에 실시한 학생야영장 개축 계획설계 설명회는 경상북도의회 및 상주시의회 의원, 도교육청 시설담당공무원,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청 관계자 및 설계 용역자가 참석 하였으며, 설명회의 주내용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가 심하여 사용에 불편한 야영장 시설을 철거한 후 재배치하여 학생들의 야영·수련 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친환경적 야영 시설로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를 함양시키고 창의성 및 가능성을 일깨우는 동기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주었다.
상주학생야영장은 대지면적 9,971㎡로 2012년 12월에 설계를 착수하였으며, 학생, 교직원 및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수용인원 260명의 규모로서 2014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