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에 사명감으로 헌신?전념하고 전북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교원을 발굴?포상한다.
공적 분야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구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 등 교과지도부문,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 예방지도 등 생활지도부문, 학생의 소질?적성 계발에 기여한 특별활동 지도부문, 평생교육?교육복지?봉사활동 지도부문, 교육혁신 지원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 방법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지역교육청에 추천 서류를 제출하고, 고등학교?특수학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에 추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서류는 훈포장은 3월28일 오후4시까지, 국무총리표창이상은 4월2일 오후4시까지, 장관?교육감 표창은 4월8일 오후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근정훈장과 근정포장은 각각 재직경력이 15년과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대통령과 장관 표창은 5년, 교육감은 3년 이상 재직해야 한다. 다만, 징계 또는 불문(경고) 처분을 받은 자는 제외되며 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추천대상자를 게재, 공개검증을 하는 한편 현장실사를 통해 공적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전북지역 표창인원은 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표창 263명(교과 92명, 생활 92명, 특별 53명, 평생?봉사?복지 13명, 교육혁신 13명), 교육감표창은 330명이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