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포항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3월 19일~ 20일 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 교육감)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다.
3월 25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포항시청을 방문한 이영우 교육감은 포항시장에게 성금 3백3십7만 4천2백원(금3,374,200원)을 기탁하였다. 이웃의 아픔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이영우 교육감은 “우리교육청 직원들의 정성과 뜻이 전달되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