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의 역사교과연구회(회장 김철호), 지리교과연구회(회장 이헌희), 일반사회 교과연구회(회장 강영석)는 3월 26일(화) 경상북도 교육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 및 독도 강탈 음모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역사, 지리, 일반사회 교과교육연구회 1,500여 회원들은 “일본이 역사 왜곡을 시정하고 국제 질서 유지를 위한 공동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교육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결의하였다.
2013년 3월 역사, 지리, 일반사회 3개 교과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독도교육실천연구회가 결성되어 교사들의 독도 수업력 향상, 독도관련 연수회 개최, 독도 관련 수업 자료 개발과 학생들의 독도 바로 알기 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3개 교과연구회 교사들의 독도 사랑 교육이 학교 현장에 실천됨으로서 학생들에게 우리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