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에서는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5일간) 교원들의 자율적인 연구풍토 조성과 자생적 연구활동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초?중등 교사의 교과(교육)연구회 총회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간 동안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선생님들로 구성된 초등 24개, 중등 16개의 교과(교육)연구회 총회가 열린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는 진로교육의 내실화 및 융합인재교육을 지원을 특색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남부 영재교과(교육) 연구회를 신설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정갑순 교육장은 “1년 동안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훌륭한 결과물을 산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적인 생각으로 연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부탁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형식적인 교과연구회 운영을 탈피하도록 날짜와 장소를 달리하여, 선생님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1교사 1연구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교과교육연구회 활동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장학실을 통해 각 교과교육연구회별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교과교육연구회 활동을 폭을 넓히고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운영을 벗어나 교과별 특성에 따른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몇 년간 조성된 교육연구 분위기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는 2012년도 중3학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평가 학력향상부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