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6월 결혼설 '솔솔' 2013-03-28 09: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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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열애를 인정한 연기자 한혜진과 축구 선수 기성용의 결혼설이 붉어지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26일 카타르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서울 모처에서 연인에게 프러포즈할 생각이었지만 일정을 연기했다. 기성용은 "올 여름 시즌이 끝나면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측근들에게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성용은 자신의 SNS에 "6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시간이 되겠다. 누군가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그 안에 예쁜 아기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행복한 동행이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 사이에서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하지만 열애 보도와 관련, 한혜진 소속사 측은 전화 통화에서 "만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결혼은 섣부른 이야기인것 같다. 두 사람이 이제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 주시길 바란다"며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 둘의 핑크빛 열애소식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가 연하인데도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서 주니 한혜진이 참 부럽다" "열애에서 결혼까지 초고속, 대단하다" "'힐링캠프'는 한혜진을 게스트로! 기성용과의 연애 풀스토리 궁금하다" "6월 결혼, 빠르지만 사실이라면 진심으로 축하한다" 등의 메시지로 축하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서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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