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병익)이 어린이 우주체험실 ‘무한상상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무한상상실은 유아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한 놀이 체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실은 우주 속 같은 실내구조로 ▲ 블랙홀 ▲ 무한거울 ▲ 태양계야 놀자 ▲ 신기한 플라즈마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해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게 설치됐다. 특히, 유아들이 직접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시스템 설치로 유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요일까지며, 1일 참여 가능 인원은 60명(유아와 학부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와 학부모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biedu.go.kr)를 통해 사전예약 하면 된다.
오병익 원장은 “유아들이 우주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에 펼쳐 질 우주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자연놀이터’, ‘마음키움터’, ‘사랑나눔터’, ‘이야기나눔터’ 등의 테마별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도내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