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어디가'에 출연중인 윤후의 니니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3월 3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황점마을에서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여행에 앞서 제작진은 윤후의 집을 찾았다. 윤후는 엄마가 옷을 갈아입히는 사이에도 엄마 입에 무한 입맞춤을 했다.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황이 되자 애정표현하느라 여념이 없었던 것.

엄마를 안고 뽀뽀만하면서 윤후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엄마는 아들의 뽀뽀를 받으면서 열심히 옷을 갈아입혔다.

여행지에 도착해 숙소를 정한 후, 자리에 누운 윤후는 엄마를 그리워했다. 그는 "아 니니"라며 애타게 엄마를 불렀다. 니니는 아빠 윤민수와 아들이 부르는 엄마의 애칭이다.

지난 주 제주도 여행을 가서 엄마를 위해 한라봉을 사는 윤후가 "이건 니니거"라고 말한 뒤 주인을 향해 "니니는 우리 엄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