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지난 29일(금)부터 1주일간 북부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13년 북부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구현을 위하여 교육정책 추진과정에 학부모 및 교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모집을 통하여 역량 있는 학부모와 교원을 선발하고자 한다.

공모와 심사를 통해 북부관내 학부모 8명과 교원 2명으로 구성(예정)되는 지원단은 오는 17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원단은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교육정책을 모니터하여 현장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며, 학부모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학교참여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지원단원들은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동을 안내하고, 학부모교육과 학부모 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력 등을 통하여 학부모의 고충을 해결하여,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 북부교육 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고자 하는 학부모와 교원은 오는 4월 5일 금요일까지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원동기, 활동계획 등을 작성하여 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 학부모지원 담당자 이메일(clarine@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