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고등학교(교장 김동문)는 학부모 122명, 학생 122명이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인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사랑의 가족 만들기 봉사(둔산종합사회복지관내의 독거노인과 결연을 통한 봉사활동), 장애우는 우리의 친구다 프로그램(누리재활원 원생들 대상 봉사활동), 농촌 일손돕기, 내 동네 환경지킴이활동, 원호봉사(국립묘지 정화활동), 생명존중사랑 밤길걷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전수경 회장학부모샤프론 봉사단장은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가족애와 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원단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