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정창영 사장)이 전국의 철도역에서 철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충남본부 천안역은 4월 5일 눈들RC에서 철도 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천안지구 각 사업소와 함께 철도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시행했다.
천안역을 비롯한 각 사업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눈들RC에서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건널목 통과 방법과 고압전차선의 위험성을 알리는 안전홍보물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안전한 철도 시설물 이용을 당부했다.
수도권서부본부 수원역은 4월 5일 역광장 및 맞이방에서 철도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철도교통질서 안전 및 무단통행자 계도와 더불어 기차여행상품 홍보를 위해 시행됐다.
녹색철도 수원관리역 봉사단과 수원시설·정보통신·전기사업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활용해 철도교통질 안전을 홍보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