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초등학생 안전교육 자료인「365일 안전다이어리」를 제작하여 각 초등학교에 배부하였다.
「365일 안전다이어리」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교과시간, 창의적 체험활동시간 등에 활용할 자료로 학교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안전교육과 학교 밖에서 주의해야할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학교생활 안전교육에는 수업시간 및 쉬는 시간에, 방과후활동 시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계단에서, 급식실에서, 체험학습 시에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등 24주제를 구성하였고, 학교 밖에서는 스쿨존, 주차장, 지하철 이용 등에서 주의해야할 안전사고에 대해 20주제를 구성하였다.
본 자료는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멈춰요, 잠깐!)과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열어요, 생각!)에 대해 친구들끼리 토의하여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지켜요, 안전!), 또 스티커(?)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매일 안전에 대한 자기평가를 하도록 이해하기 쉽고 활용하기 쉽게 만들었다.
대전시교육청 박주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사고는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 아이들은 늘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자료가 제작?안내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