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교육원(원장 김인식)은 8일 과학교육원 제1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과학교육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송원섭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자문위원들과 과학교육원 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충남과학교육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과학교육의 지향가치를 고민하고 자문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과학교육 자문위원회는 과학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과학교육 연구?개발?보급, 과학교육 교원연수, 각종 과학경진대회 운영, 영재교육 등에 대한 자문을 해오고 있다.
충남과학교육원은 올해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 과학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체험감동, 신속정확, 공감창조, 창의감성을 기본방향으로 보다 내실있는 전국 제일의 과학교육을 이루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과학교육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충남과학교육이 전국과학경진대회에서 6연패란 대위업을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며, 2007년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2008년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국무총리상, 2009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2010년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국무총리상, 2011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과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2012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종합1위와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2013년도 충남과학교육원 주요업무계획, 2018년 충남과학교육원 이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위원들의 심도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김인식 과학교육원장은 “2013년에도 믿음주고 사랑받는 충남과학교육을 통해 우수한 과학인재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