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은 4월 8일(월) 오전 11시 30분 연구원 정문에서 청사이전 현판식을 갖고 원도심에서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박용갑 중구청장 등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장, 행정동우회장, 역대 대전발전연구원장들이 참석해 원도심으로의 이전을 축하하며 대전발전연구원 현판식 행사를 함께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시장은 원도심으로 처음 이전한 처음 입주한 기관으로서 기대가 크며 앞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앞장서고, 원도심 지역민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창기 원장은 “원도심으로 이전한 만큼 현장에서 원도심의 실상을 몸소 느끼고 지역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연 50회 이상의 세미나 개최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