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 9일 14시 도교육청 세미나실에서 ‘진로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진로교사), 지역교육청 진로교육 담당자 등 180명이 참가했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진로교육 정책 방향 안내와 진로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부 최승복 진로교육정책과장이 초청강사로 참여해 진로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안내 등을 진행됐다.
최승복 과장은 특강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의 진로심리검사 실시와 진로상담 제공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이끌어 내는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