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39개 기관, 67개 과정을 올해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전북교원유연성단소연구회의 ‘감성과 함께하는 유연성단소연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북지붕의 ‘감정코칭을 통한 공감교실 만들기’ 등이 선정됐다.
또한, 전주기전대학평생교육원 ‘건강한 교사의 비만 Helaling법’, 한국우주소년단전북본부연수원의 ‘과학문화 전문지도자 직무연수’ 등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선정 기관을 대상으로 4월19일(금) 연수기관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갖고 세부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특수분야연수기관은, 전북교육연수원, 전북과학교육원, 전북교육연구정보원 등 도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이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에 관한 연수를 위한 기관을 말한다.
지난해에는 31개 기관, 53개 과정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