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영어 말하기 핸드북 「생생 NEAT」, 「NEAT Master」를 발간하여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영어교사들에게 배부했다.
이 자료는 중ㆍ고등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실용영어교육연구회 및 영어교육 컨설팅단 교사들이 수 개월에 걸쳐 만든 노력의 결실이다.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국가영어능력시험 2급과 3급 유형에 맞추어 연습문제와 실전문제로 구성하였고, 소형 핸드북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이 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 뿐만 아니라 교과시간 및 방과후 활동, 그리고 영어 동아리 시간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박주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실용영어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는 요즈음 학생용 핸드북 보급은 매우 반가운 일이며, 학교에서 이 책을 많이 활용하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