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장수찬 아태정치학회 고문, 유재일 아태정치학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아태정치학회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국정과제와 연계한 시정의 전략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민선 5기 역점 시정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아태정치학회에 참여하는 학자들의 전문성을 행정에 활용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시정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시정발전을 위한 경험과 고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아태정치학회’는 지난 2005년 대전충청지역 대학교수와 자문가로 구성된 우리나라 첫‘국제정치학회’로 아시아?태평양 국제관계와 관련된 학문의 연구 및 조사, 발표와 한국정치학의 세계화 및 지방화에 기여하는 연구를 촉진하고 있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