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은 15일 대전형 사회적 자본 확충과 관련“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내실화를 통해 실질적인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대를 적극 도모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앞으로 판로개척과 사업개발비 등 자립기반 위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경제산업국의 업무보고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또 염 시장은 △전국적 등산 명소화 △시민친화적 아름다운 3대 하천 △테마형 마을공원 조성 등 환경녹지국의 3대 중점사업을 독려하는 한편“마을공원의 경우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결정에 의해 콘셉트를 정하고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지적하고 3대 하천 잔디 식재 및 관리에 있어서도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으능정이 LED영상거리 조성과 관련 염 시장은“시의 명소화 추진계획에 편승, 일부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인상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협조공문을 보내고 실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