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16일(화)~17일(수) 대구대학교 성산홀 강당에서 보건교사 214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학생 정신건강 관리 강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행위 중독과 약물 오?남용의 문제를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정신 건강 심리 평가와 개입활동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학생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특히 2012년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 우수 사례를 발표(교과부 주관 전국 최우수)를 통하여, 현직 보건교사들이 밴치마킹하는 등 나눔과 소통의 기회가 된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교사는“이번 보수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하고 수준 높은 연수가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로서의 자기 성찰과 발전을 위해 보건교사로서의 길을 더욱 열정적으로 가꿔 나갈 것을 다짐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은 매년 보건교사의 욕구에 부응하는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15시간(1학점)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보건교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