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송일섭)은 방과 후를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위해 방송댄스, 바둑, 바이올린, 난타, 컴퓨터, 만화그리기, 도자기공예, 미술, 배드민턴 등 9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4월 2일(화)부터 강의를 시작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본 재료를 제공하는 이 방과후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16:00-17:40, 방학기간 제외)마다 실시되며, 11월 28일(목)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결원이 있을 경우 추가 모집을 하는데, 전화 문의 후 학부모가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전북교육문화회관 문화예술교육과 270-1621)
송일섭 전북교육문화회관장은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강사들이 최신의 시설에서 수요자 중심의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을 강의하는 바, 학생들의 소질 계발에 앞장서는 선진 교육문화회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