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4월 17일(수) 19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교육복지 학생·학부모 1,200여명이 대전 vs 울산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아간다.
교육복지 나비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최 되는 ‘제1회 우리가족 축구장데이트’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 프로축구경기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대전시티즌에서 입장권 전액을 후원한다.
참여 가족들은 “대전월드컵경기장이 동부지역에서 멀게 느껴져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학교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프로축구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며 아이들과 함께 직접 보는 축구경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축구경기 관람을 통해 온가족이 단합된 모습으로 힘차게 응원가를 부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 교육복지 가족이 함께 꿈과 희망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