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측량업체 및 측량기기 성능검사대행업체의 전문성을 유도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 하기 위하여 이달 중순부터 한 달간 관내 업체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실시되는 지도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련법에서 정한 등록기준의 준수여부, 측량업 등록증 및 등록수첩 대여행위,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준수등을 집중단속하여 점검결과 불법 행위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경고, 영업정지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사법기관 및 관련기관에 통보할 계획으로, 현재 대전시 관내에는 측량업체 40개업체와 측량기기 성능검사 대행업체가 2개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정영호 대전시 지적과장은 부실측량 방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측량업체에 대한 수시 지도·점검을 통하여 불법, 부당행위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