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여심 쉼스테이 이벤트 진행 2013-04-20 08: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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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고,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그에 따른 새로운 소비문화도 늘어나고 있다. 국민 여가생활 개선을 통해 국민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문화융성 정책도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추고 치유와 재충전이 있는 ‘여행이 있는 삶’을 통해 진정한 문화복지 시대를 열겠다는 복안이다.

여성들의 활발한 활동은 스트레스 증가, 출산율 저하 등 사회현상으로도 표출된다. 서울백병원 정신과 김원 교수는 특히 “우울감의 경우 좋은 치료효과와 완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선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도 있겠지만 푸른 식물들과 맑은 공기가 있는 숲 환경은 심리치료를 최적화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숲과 나무를 통해 명상을 하고 자신과 타인을 대입해 보면서 심리치료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숲은 그 자체로 우울감의 치료효과나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고 아직 단정할 수는 없다. 특히 기존의 의학적 치료를 숲이 대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숲 환경의 여러 요소가 통합되어 인간의 신체, 정신과 상호작용을 하고 이를 통해 기존 치료에 부가적인 긍정 효과를 가져 온다면 숲이 가지는 효용 가치는 매우 높다.

스포츠의학 교과서에는 여러 사람과 어울려서 하는 등산은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명시돼 있다. 선우섭 경희대체대 스포츠의학과 교수는 “실제로 등산한 다음날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는 혈액 내 베타엔드로핀 양을 측정하면 그 전보다 10~20%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이 시대 여성들을 위한 여심 쉼스테이를 진행한다.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선마을은 종자산 속에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온도와 지형을 자랑하고 있고 잣나무가 많아, 숲 치유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그림 같은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선마을에서 키우는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트레킹을 갈 수도 있다. 더불어 다이어트 등으로 먹거리에 민감한 여성들은 여행지 음식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선마을은 친환경재료로 퓨전식 건강요리들이 제공되고, 저염식이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기도 하다.

또한 뷰티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스파시설(히노키탕, 온열탕, 암반욕, 탄산천, 황토찜질방)이 갖추어져 있다. 여성들만 예약할 경우 저녁식사 시간에 하우스 와인이 제공되며, 선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디너타임을 즐길 수 있다.

입촌시간에 맞춰 민들레차가 서비스로 제공되며, 밤 하늘의 별과 달의 정취를 즐기며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혼자만을 위한 사색의 시간을 보내거나 친구들과의 수다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여행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예약한 여성 고객에게는 EGF 이엑스 인텐스 마스크 셀리시스 마스크팩 또는 스테메드 C+ Trial Kit _ 4종세트 또는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제공된다.

 

이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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