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4월 20일(토) 10시 대전시민문화센터 합창단실에서 교육복지『맑은소리 심포니』합창단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맑은소리 심포니』합창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시민문화센터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개발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8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동부관내 교육복지사업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여 총 40명을 선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합창단원 40명을 비롯해 동부교육지원청과 사업학교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합창단원으로써 성실하게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하였으며, 지도교사 소개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첫 합창활동에서는 ‘안녕song'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단원들 간 긴장을 풀었고 ‘에델바이스’ 노래를 통해 발성의 기본자세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창활동은 전문 음악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개발하고 음악적 표현활동이 향상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합창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며 더 밝고 건강하게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