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초청으로 뉴질랜드와 미국 하와이 교포 자녀 25명[(초15,중8,고2)(남10,여15)]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충북을 방문 했다.
이들 방문단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오늘 22일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11일간 우리나라에 머물며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문의 문화재단지, 진천 공예마을, 국립중앙박물관, 명동 난타극장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용산 전쟁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분단현실도 체험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청주 샛별초등학교, 원봉중학교, 상당고등학교를 찾아 모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홈스테이도 하는 등 교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용 교육감은 “발전된 모국의 모습을 마음속에 새기고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고 생각하며 성장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해외교포자녀를 2008년부터 초청 해오고 있다.
류목균 기자